재생종이를 쓰는 사람들

재생복사지를 사용하면서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뿌듯함이 너무 좋습니다. 또한 우려와 달리 복사를 해도 걸리는 현상도 거의 없을 정도로 품질이 우수합니다. 작아가 이렇게 좋은 일을 해주시니 너무나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재생복사지를 통해 지구살림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습니다.

우리 대부분은 ‘종이가 나무’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종이를 쓰고 있어요. 재생복사지로 바꾸니까 ‘종이는 나무이자 숲이다’라는 사실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저희는 인쇄물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재생복사용지를 사용하고 있어요. 계절별 소식지도 재생용지로 만들고 있답니다. ^^

사람이 자연를 해치며 살아가는 모습이 안타깝고 위험하게 느껴집니다. 지구는 우리 뿐 아니라 많은 생명의 삶의 터전인 만큼 나무도 종이도 아끼는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어야겠지요. 재생종이 구하기 쉽지 않았는데 작아 덕분에 수월하게 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샘터교회 8면 주보를 재생종이로 인쇄하여 배부하고 있습니다. 재생용지에는 친근감과 자연스러움이 배어있습니다. 종이 소비절약과 생태적 신앙의 실천을 위한 아름다운 선택입니다.

재생복사지를 몇 개월 쓰다 보니 이제는 두껍고 하얀 복사지를 쓸 때 미안한 마음이 생깁니다. 아직은 일반복사지와 혼용하고 있는데 재생복사지 사용비율을 높여 가야겠습니다

작은 것들 그리고 너무 친근해서 그 가치를 잊고 사는 것들이 정말 소중한 것임을 때때로 일깨워 주는 작아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작은 것, 작은 일부터 소중히 여기고 의미를 부여할 때 좋은 영향력을 나눌 수 있겠지요. 재생용지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